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사극/생몰년 오류 (문단 편집) == 증발 == 죽이지도, 살리지도 않고 아예 '''증발시키는 경우''' 도 존재하긴 하다(사실 극중 배역으론 이게 더 굴욕). 보통 등장인물들이 중구난방 식으로 많아질 경우, 혹은 해당 인물을 맡은 배우의 사정(건강 문제, 불의의 사고 등)으로 출연이 불가능해질 경우 등장인물의 정리를 위해 뜬금없는 증발 연출이 사용되는데, 보통의 경우 극중 사망처리 시키지만 [[이순재|묻지도 따지지도 않고]]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. 더 특수한 경우 "탄생 자체를 없던 경우로 만들어버리는 방법"도 존재한다. 유별나게 [[태조 왕건]] 당시 증발되는 인물이 많았다. * 광개토태왕: [[모용성]](배우 없음) - 모용보의 아들로서, 실제로 고구려와 대립했던 인물이다. 하지만 모용보가 모용성의 역할만을 하면서 작중에 나오지 않는다. * 태조 왕건: 신강(태민영) - [[후백제]]의 중요한 참모로서, 견훤이 그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한 회에 모두 쏟아부을 정도였다. 후에 견훤의 금산사 탈출에 중요한 역할을 일임하고 [[고려]]에 투항해 [[광종(고려)|광종]] 때까지 살아야했던 인물. 하지만 배우의 간암 악화로 사망으로 인해 이후 출연이 없이 증발되어 '하차'처리되었다. 배우 사망 후 후반부 견훤의 금산사 탈출은 다르게 각색된다. 향년 47세. * 태조 왕건: [[추허조]](강재일) - 후백제의 중요한 장군이며 견훤과도 호형호제한 사이였다. 하지만 다름아닌 [[견훤]] 역을 맡은 [[서인석]]과 배우 사이의 회식 마찰 때문에 대야성 2차 공격때 신검을 지키는 모습으로 하차하고 증발되어 '전사'처리되었다.이후 강재일은 6년 후에야 대조영의 [[묵철]] 가한으로 TV에 복귀한다. * 태조 왕건: [[공직(고려)|공직]](이정웅) - 고려와 백제 사이를 줄타기하며 배신을 밥먹듯 하는 중요한 캐릭터이다. 하지만 배우의 건강 악화로 인해 고창 전투 이전 증발되어 '전사'처리 되었고 아들들 이야기도 생략되었다. * 불멸의 이순신: [[이운룡]](최준용) - 실제로는 임진왜란 중에도 수군에서 활약했지만 배우 최준용이 소속사와 계약문제를 겪는 바람에 하차해서 캐릭터 자체가 증발해 버렸다. * 대조영: [[대야발]] - 엄연히 대조영의 친동생으로 사서에 남은 사람이나 드라마에서는 증발은 물론 밑밥까지 깔지 않았다. [[선왕]]을 포함해 그 이후 발해의 국왕들이 전부 대야발의 직계후손임을 감안하면, 역사적 비중에 비해 드라마의 처우가 초라하다. * 무신: 김홍취(승규) - 실존인물로 김준의 심복 무장이었으며 최의를 죽였던 인물. 원래는 드라마 마지막까지 나와야 했으나 드라마 종영 1개월 전 배우 승규가 런던 올림픽 개최 사이 안타깝게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 드라마 막판에 아예 없던 사람이 되어 버렸다.[* 더군다나 이후 무신의 주인공 [[김준(고려)|김준]]을 연기한 [[김주혁]] 또한 승규처럼 교통사고(단 이쪽은 승규와 달리 자동차 사고)로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. 그나마 이쪽은 승규와 달리 무신 출연 당시에는 출연이 불가능할 정도의 사고를 당한 적이 없어서 마지막회까지 다 출연하고 더 나아가 막판 김준의 임팩트 넘치는 죽음을 연기하여 호평받았다.] * 장옥정 사랑에 살다: [[영조]](배우 없음) - '''왕임에도 아예 태어난 적이 없었다'''. 드라마 말미에 숙종이 숙빈 최씨와의 사이에서 '''아들을 보지 않았다'''라는 말 때문에 나온 어처구니 없는 증발 드립. * 기황후: [[최영]], [[태조(조선)|이성계]] - 기황후가 보낸 군사를 박살낸 장수임에도 몇년후로 타임 워프되어 별로 나오지 않는다. [각주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